[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서울 광역일자리카페' 10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광역일자리카페는 일대일 취업 상담, 직무 멘토링, 취업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모의 면접, 스터디룸 대여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취업 지원 공간이다.

   
▲ '청년활력소' 화상면접실/사진=서울시 제공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3개소(청년활력소,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는 서울시 직영이다.

또 자치구의 7개 일자리카페는 서울시에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운영방향은 청년 구직자의 이용 수요가 많은 자기소개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면접 컨설팅, 기업 직무 분석·상담 등은 신규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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