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넉살이 아빠가 됐다. 

넉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전 10시 작은 부리또 한 명이 저희 부부에게 왔다"며 "고양이 한 마리, 사람 세 명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 16일 넉살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넉살 SNS, Mnet 제공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넉살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쓴 그는 아기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 

넉살은 지난 해 9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넉살은 2017년 Mnet 힙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고등래퍼2', '쇼미더머니777',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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