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빈자리는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채운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마친 JTBC 새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심사위원 송민호가 일정상 부득이하게 1라운드까지만 함께 한다"며 "2라운드부터 문별이 합류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 16일 JTBC '피크타임' 측이 송민호(사진)가 심사위원에서 하차하고 문별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피크타임'은 대한민국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 아이돌까지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김성규, 위너 송민호, 가수 박재범,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심사위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송민호는 하차한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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