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츄와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듀엣곡을 선보인다.

17일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 측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츄와 김요한이 가창한 '썸밍아웃'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 츄(오른쪽)와 김요한의 듀엣곡 '썸밍아웃'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싱숭생숭 프로젝트 제공


싱숭생숭은 마음이 들떠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들려주는 봄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다. 츄와 김요한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신곡 '썸밍아웃'은 커밍아웃과 썸의 합성어로, 조금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본인의 사랑을 용기 내어 수줍게 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봄에 예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풋풋함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의 편곡과 어우러지는 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김요한의 보컬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