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한강공원을 가꾸고 지킬 자원봉사자를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환경 정화·시설물 점검·이용객 안내·안전문화 홍보·벽화 재능기부 등 총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 한강공원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캠페인 활동/사진=서울시 제공


특히 올해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을 새로 모집한다.

인원은 개인은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180명을 선발하며, 단체(학교, 기업, 시민단체 등)는 5인 이상의 85개 팀이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 활동복과 물품을 제공하고 1일 4시간 이상 참여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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