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말 극장가도 점령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흥행 열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북미에서 1억 400만달러(한화 약 1,352억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편 '앤트맨'(5천 700만달러)과 '앤트맨과 와스프'(7,500만달러)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번 작품의 월드와이드 수익은 이미 3억 5,000만달러(한화 약 4,550억원)를 돌파해 개봉 2주차도 꾸준한 흥행 열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메인 포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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