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컴백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20일 "이찬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원(ON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20일 이찬원이 첫 정규 앨범 '원'을 발매한다.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정규 1집 ‘원’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포함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좋아’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찬원은 노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곡에 담았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현재 또는 미래가 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황홀하게 그려냈다. 

이찬원은 수록곡 '건배' 작사에 직접 참여해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친구와 미래의 우정에 대한 고민, 생각을 담았다. '오내언사'는 작곡과 작사에 모두 참여해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라는 가사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외에 이찬원에게 잘 어울리는 '사나이 청춘', 가슴 절절한 '바람 같은 사람', 여름날 여행의 설렘을 표현한 '트위스트 고고', 정통 트로트 사운드가 매력적인 '밥 한 번 먹자',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호소력 짙은 보컬이 담긴 '망원동 부르스', 무한 사랑을 그린 '좋아 좋아' 등이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찬원의 첫 정규앨범 '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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