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규한이 블레이드ent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블레이드ent는 20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이규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일 블레이드ent는 이규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레이드 제공


이규한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후 '내 이름은 김삼순', '케 세라 세라', '부잣집 아들', '우아한 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또 영화 '데자뷰', '공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마파도 2' 등 스크린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규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ent는 배우 왕지원, 이유준 등이 소속돼 있는 글로벌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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