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써브라임의 매니지먼트 업무 협업이 종료됐다.

써브라임은 20일 "양사가 신중한 논의 끝에 이날부로 매니지먼트 협업 MOU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 20일 가수 비가 운영하는 레인컴퍼니와 써브라임이 매니지먼트 업무 협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어 "오랜 시간 써브라임과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준 비와 레인컴퍼니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어갈 다양한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레인컴퍼니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협업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의 활동 역시 서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는 (비가) 레인컴퍼니 소속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가 수장으로 있는 레인컴퍼니는 2020년 써브라임과 MOU를 체결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EXID 하니, 갓세븐 잭슨, 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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