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 단체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 21일 JYP가 트와이스의 미니12집 '레디 투 비'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JYP 제공


앞서 오프닝 트레일러를 통해 시공간이 멈춘 세상 속 신비로움을 완성한 이들은 당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홉 멤버의 힙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새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자유롭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참여한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했다.

트와이스 미니 12집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한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갓 더 쓰릴스(GOT THE THRILLS)',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 '월플라워(WALLFLOWER)',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 그리고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다현은 이 중 4번 트랙 '블레임 잇 온 미'와 6번 트랙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단독 작사를 맡아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셋 미 프리'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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