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신보 디지팩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찬원은 21일 "전날 발매된 첫 정규앨범 '원(ONE)'의 디지팩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며 "환경 문제 부담을 덜고 싶다"고 밝혔다. 

   
▲ 지난 20일 컴백한 이찬원이 앨범 '원' 디지팩 디자인에 참여해 친환경 문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2% 제공


신보 '원'은 디지팩 Fresh 버전, 디지팩 Vintage 버전, 포토북+CD, 포토북+USB, NFC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디지팩은 모든 케이스가 지류 형태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최소화 돼야 한다"는 이찬원의 요청이 반영됐다. 그는 또 NFC 앨범을 함께 준비해 조금이나마 환경 문제의 부담을 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부르스', '좋아좋아' 등 총 13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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