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K-팝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보이즈 플래닛'과 JTBC '피크타임'이 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은 현재 유럽의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를 포함해 칠레,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총 21개국 1위를 꿰찼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을 포함한 42개국에서는 TOP5 차트인에 성공했다.

'보이즈 플래닛'과 2주의 시간차를 두고 시작한 '피크타임'(PEAK TIME)의 상승세도 매섭다. 현재 '피크타임'은 방영 첫 주부터 미국과 캐나다, 불가리아,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14개 국가에서 TOP10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을 입증한 분위기다. 참가자 경합이 본격화되면 '보이즈 플래닛'과 국외 순위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라쿠텐 비키 콘텐츠 총괄 홍재희 이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는 꾸준히 K-팝 프로그램들을 해외에 서비스하며,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연결하는 주요한 동영상 플랫폼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Mnet,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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