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에서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개인전 선발대로 출격한 에녹, 손태진, 민수현에 이어 나머지 11명이 모든 것을 건 무대를 선보인다. 

   
▲ 2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사진=MBN 제공


제작진은 "이날 개인전에서 연예인 대표단과 현장 국민 대표단의 기립 박수를 이끈 역대급 퀄리티의 무대가 탄생한다"며 "마치 결승전을 보는 듯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무대에 호평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해당 출연자는 400점 만점에 근접한 점수로 준결승전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장에 있는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개인전에서는 8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순위가 최초로 점수화된다. 이는 결승 진출자 톱7 선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울러 7인의 탈락자 중 현장 국민 대표단이 직접 뽑은 1인이 추가돼 최종 톱8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한편, 대국민 응원투표는 공식 투표 앱 네이버 나우(NOW.) '불타는 트롯맨'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일 1회씩, 7명의 트롯맨에게 투표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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