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새로운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에스파가 오는 25~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에스파 첫 번째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25~26일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미공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공연 둘째 날인 26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g LIVE)'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가 진행된다. 

에스파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유튜브 안무 연습 영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공개 신곡 '솔티 & 스위트', '서스티'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무대가 포함된 세트리스트를 예고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공연 하루 전날인 24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에서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한 팝업 스토어 '컴 투 마이 일루전'이 열린다. 

에스파는 “콘서트를 앞두고 좋은 무대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저희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비주얼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마이(MY)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오랜만이라 저희도 많이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공연날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에스파 SMCU 세계관 영상 EP.3 ‘걸스(Girls, Don't you know I'm a savage)’를 공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