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형 및 중견건설사들이 채용 비수기로 알려진 6월에도 인재 찾기에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림산업,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한맥기술, 제일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건설워커 홈페이지 캡처

삼성물산이 플랜트사업부 현장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발전·에너지 플랜트(설계, 시공, 공정)이며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경력 10년 이상(설계) 및 5년 이상(시공, 공정), 관련 분야 자격증, 관련학과 졸업, 어학 점수 보유자 우대 등이다.

대림산업이 건축사업본부 전문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공사관리)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초대졸 이상 건축관련학과, 시공경력(5년 이상) 또는 1년 이상의 프로젝트(4개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시공기술사로 견적, 공무업무 수행 가능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지원 또는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동양건설산업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한맥기술이 토목설계(구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를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졸업자, 전문대졸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제일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7일까지 워크넷접수, 이메일접수, 방문 및 우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설비분야는 고졸 이상 지원가능), 해당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만39세 미만 등이다.

파라다이스글로벌이 건축(공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8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해당분야(건축)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등이다.

강산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15일까지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입사지원)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올해 하반기 졸업자(예정) 포함,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현대중공업(15일), 월드건설산업(16일), 영동건설(21일), 동원개발(채용시까지), 동화안전기술원(채용시까지), 세영종합건설(20일)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