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5월 일본 뮤지컬계 대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타이틀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옥주현이 5월 4~5일 일본 도쿄문화회관 대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콘서트 '뮤지컬 밋츠 심포니 2023 디바(Musical Meets Symphony 2023 ‘DIVA’)'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 22일 타이틀롤엔터테인먼트는 옥주현이 김소향과 함께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뮤지컬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피아 주식회사, 요미우리 신문 제공


이번 공연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로 활약한 배우 김소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출연작에서 엄선한 빅 넘버를 선보인다. 

일본 뮤지컬계를 이끄는 니이즈마 세이코,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단원이었던 마아야 키호,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이 공연에 함께 한다. 

일반 티켓 판매는 오는 3월 11일부터 진행된다. 

'뮤지컬 밋츠 심포니 2023 디바'는 뮤지컬 콘서트 시리즈다. 뮤지컬 스타들과 풀 오케스트라의 호흡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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