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레벨 1600 이상 모험가 입장 가능…신규 성장 시스템 '엘릭서 연성' 핵심 아이템 획득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RPG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2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볼다이크 대륙 내 '현자의 탑'에 위치한 '혼돈의 상아탑'은 아이템 레벨 1600 이상의 모험가가 입장할 수 있으며, 로스트아크 최고 난이도·스케일로 불리는 '군단장 레이드'와 동급의 엔드 콘텐츠다.

혼돈의 상아탑은 총 4개의 관문으로 구성됐으며, 모험가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관문을 지키는 '혼돈의 가디언'들을 물리쳐야 한다. 각 가디언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형과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상아탑 클리어시 각종 재련 재료 뿐 아니라 '지혜의 기운' 등 신규 성장 시스템 '엘릭서 연성'에 사용되는 핵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MMORPG '로스트아크'에 추가된 '혼돈의 상아탑'/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엘릭서 연성은 모험가들의 방어구를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혼돈의 상아탑에서 얻은 엘릭서에 최대 5개의 효과를 담을 수 있다. 

신규 가디언 '가르가디스'와 모드 콘텐츠 '에브니 큐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됐다. 두꺼비를 닮은 가르가디스는 번개의 힘을 다루고 적을 집어삼키는 것이 특징으로, 에브니 큐브는 아이템 레벨에 맞는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지난주 업데이트된 볼다이크 대륙의 새로운 스토리에 이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면서 "볼다이크 대륙 스토리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모험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신규 콘텐츠들 또한 각각 고유한 콘셉의 전투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만큼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