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23일 “김현중이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선(MY SUN)’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3일 헤네치아는 김현중이 오는 27일 정규 3집 앨범 '마이 선'을 발매하고, 오는 3월 4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헤네치아 제공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동명의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김현중은 신곡 무대를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정규 3집 앨범 ‘마이 선’은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본 마이클 콜린스가 지구에 귀환해 느꼈을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과 통찰로 담아낸 앨범이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김현중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콘서트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은 마이뮤직테이스트(MY MUSIC TASTE)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직접 팬분들을 만나지 못하는 힘든 시간을 버텨내며 ‘나를 밝혀주는 것’에 대한 깊은 생각으로 앨범을 만들었다"며 "이번 앨범은 저를 무한히 밝혀주는 팬분들께 바치는 작은 헌사이자 소박한 고백이다. 태양같이 저를 포근하게 감싸주신 여러분들께 제가 그 따스함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마이 선’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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