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보이스피싱 가담 예방 업무협약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지방검찰청과 부산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가 22일 대학생 보이스피싱 가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고액 아르바이트에 현혹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등으로 가담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범죄자로 전락하는 사례를 방지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라 체결됐다. 

   
▲ 왼쪽부터 박종근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배진호 부산교육대학원장. /사진=부산지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지검은 대학생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강연, 교지 기고, 교육영상 제공, 기타 연구 및 활동 지원‧협력을 한다.

대학교는 대학생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교내 홍보, 교육에 적극 나서게 된다. 
  
한편, 부산지검은 2~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강연을 집중 실시하고,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학생 보이스피싱 가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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