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TNX가 컴백 일주일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는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월 15일~2월 21일) 각 76,867장과 7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TNX가 지난해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WAY UP'의 초동 판매량인 31,196장보다 2배 이상 상회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했다. 또한 'Love or Di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후 7일 만에 1000만회를 돌파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TNX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피네이션(P NATION)


이번 신보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TNX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NX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의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감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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