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3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소속사 에잇볼타운은 24일 "미노이가 오는 3월 17~18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82 meenoi : meenoi 1s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4일 에잇볼타운은 미노이가 3월 17~18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잇볼타운, AOMG 제공


'현대카드 Curated 82 meenoi : meenoi 1st concert'는 미노이가 데뷔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R&B, 재즈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미노이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노이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밴드셋을 준비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노이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창적인 미적 감각을 지닌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다. 직접 프로듀싱한 다양한 앨범을 통해 음악 팬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능 콘텐츠에서도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미노이는 세 시즌에 걸쳐 화제를 모은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인기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 호스트로 특유의 '킹받는'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미노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82 meenoi : meenoi 1st concert'는 오는 3월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7시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현대카드 Curated 82 meenoi : meenoi 1st concert'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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