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에 다둥이 아빠 정상훈이 출격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카피정, 요리하는 아빠 정상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귀염둥이 삼형제의 아빠인 정상훈은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고구마 간식 4종 세트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아빠'의 일상을 공개한다. 

   
▲ 24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정상훈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정상훈은 그간 쑥쑥 자란 한성, 한음, 한결 삼형제와 일상을 공개한다. 요리도 잘하지만 장난기까지 가득해 아이들을 쉴 새 없게 웃게 하는 천상계 아빠 정상훈은 놀라운 육아 노하우로 삼형제와 시간을 보낸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정상훈과 아들 삼형제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정말 좋은 아빠다", "삼형제가 모두 너무 예쁘다", "가족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후 붐은 정상훈을 보며 "다산왕의 기를 좀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한다. 이에 최근 2세를 준비하는 박수홍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정상훈에게 다가간다. 이어 "이 코가 돌하르방 코보다 기운이 좋다는 그 코인가"라며 정상훈의 코를 조심스레 만진다. 역시나 2세를 준비하고 있는 붐도 질세라 "저도 만져봐도 되겠냐"며 정상훈의 기를 받겠다고 나선다. 

정상훈은 두 새신랑에게 "아들 딸 구별 말고 낳으시길"이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셜MC 뱀뱀이 정상훈에게 "넷째 계획은 없으시냐?"고 묻자, 정상훈은 "계획은 있지만…"이라며 뒷말을 다소 망설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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