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주 보다 1만대 늘어난 44만대·26일, 42만대
[미디어펜=이희연 기자]2월의 마지막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토요일(25일) 489만대, 일요일(26일) 426만대로 예상된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늘어난 44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늘어난 42만대로 추산됐다.

   
▲ 2월의 마지막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겠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3시간45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일교차가 커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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