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연우의 로맨티스트 일화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22회에서는 알베르토의 깜짝 생일 파티 준비 모습이 전파를 탄다. 

   
▲ 26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장윤정이 아들 연우의 로맨티스트 일화를 공개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알베르토의 생일 파티를 위해 알베르토 아들 레오가 나선다. 영국 아빠 피터의 아들 지오, 딸 엘리가 함께 한다. 

지오와 엘리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레오에게 필요한 준비물과 초등학교 생활 꿀팁을 전수한다. 레오는 형, 누나와 함께 문구점에 들러 준비물을 챙기며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한다. 

문구점에서 레오는 “우리 아빠 선물 사야 해”라며 아빠 알베르토의 생일을 떠올린다. 레오는 문구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위한 선물이 무엇일지 고심한다. 

레오는 지오와 엘리가 지칠 정도로 오랜 고민 끝에 아빠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고른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이후 육아 반상회에서는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나영은 “작년 생일에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감동적이라 엄청 울었다”고 회상한다. 

또 장윤정은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샀다’고 하더라”며 엄마의 취향까지 고려한 로맨티스트 아들 연우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