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염경환이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고 고백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연봉 30억의 사나이 염경환의 새 반쪽이 처음 공개된다. 

   
▲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염경환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앞선 예고에서 염경환은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2년 차"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동거인에 대해 "아내보다 더 잘 해주고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인 사람”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염경환의 새 반쪽이 공개되자 MC들은 "이게 진짜냐", "되게 특이하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염경환은 "우리는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산다"면서 동거인과 취향이 200% 반영된 동거 하우스를 첫 공개한다. 독보적인 인테리아, 해외에서 건너온 특별한 물건까지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집의 모습에 모두가 눈을 의심한다. 

'깔끔왕' MC 서장훈은 "방금 내가 뭘 본 거냐"며 경악한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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