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 응원을 당부했다. 

신성은 28일 소속사 지앤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결승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 28일 신성이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을 앞두고 응원을 독려했다. /사진=MBN 캡처


그는 "처음으로 오디션 결승에 오르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 결승전까지 이끌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누구보다 결승전 무대가 값지게 느껴지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 "모든 동료들이 결승전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투표 많이 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데뷔 11년 차 가수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자 95번으로 출연해 생애 첫 오디션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심사위원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국민 대표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집계 8위에 머물던 그는 국민 대표단의 점수로 결과를 뒤집어 톱7에 진입, 결승전에 진출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이날과 오는 3월 7일 생방송 결승전 무대를 진행,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긴 여정을 마친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생중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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