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태연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27일 오후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신곡 '애심가(愛心歌)'의 티저 영상에는 꽃길을 걸어가는 김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연은 청초한 매력과 더욱 진해진 국악 감성을 드러내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세계를 표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연의 새 앨범 '고개타령'은 김태연이 지난해 9월 발매한 '수고했어요 오늘도'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김태연의 음악 세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악을 베이스로 한 국악가요 앨범이다. 김태연은 신보를 통해 나이를 뛰어넘는 가창력과 감성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소리꾼으로서의 기량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김태연은 3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고개타령'을 발매하고 같은 날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