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증권학회는 신현한(58)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제47차 정기 총회에서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1976년 창립된 한국증권학회는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재무·금융 분야 학회다.

신현한 신임 회장은 미국 오리건대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뉴욕주립대 교수 등을 역임하고 연세대 부임 이후 예금보험기금 성과평가 위원회,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위원회, 코스닥 기업심사위원회, 기재부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 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국민연금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 위원,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위원회 위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리스크관리 위원회 위원과 코넥스시장 상장공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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