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중앙일보 군사전문기자 등 역임…항공우주산업 발전·저변 확대 지원
   
▲ 김민석 KAIA 신임 상근부회장/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제14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1일 협회에 따르면 김 신임 부회장은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중앙일보 정치부 군사전문기자·군사안보연구소 소장 및 국방부 대변인실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국내외 120개 항공우주 기업들이 가입한 단체로,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건의 및 관련 제도 개선 △연구개발(R&D) △지역거점 기반 구축 사업 지원 △국제협력·수출활동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 신임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울산대 산업공학 학사출신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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