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1일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1차 티켓 판매분 1만 80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1일 MBN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1차 티켓 판매분이 전석 매진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당일 사이트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는 4월 29~30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은 치열한 경쟁 끝에 국민대표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톱(TOP) 14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학교폭력(학폭) 등 과거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영웅은 하차 없이 공연에 참여한다. 황영웅을 포함한 결승 진출자 톱 8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에녹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 등 준결승 진출자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부산, 고양,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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