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는 가치'와 '통합된 하나의 자연 풍경' 컨셉 반영 조경 설계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에 리조트급 조경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가 빛나는 공원이라는 뜻의 펫네임에 걸맞도록 ‘경험하는 가치’와 ‘통합된 하나의 자연풍경’이라는 컨셉을 반영해 설계했다.
         
   
▲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외관./사진=대우건설 제공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경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통풍·조망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총 3가지의 정원이 들어선다. 특히 패밀리가든에는 미러폰드, 그리너리하우스, 미술장식품, 조형열주가 함께 설치돼 감상과 휴식을 함께 제공한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조경과 조경의 경계, 건축과 조경의 경계 공간을 활용해 동선을 연결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단지의 조경이 ‘보여지는 경험’을 추구했다면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시각적인 경험을 넘어 ‘참여하고 즐기는 경험’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예가 ‘그린필드’다. 그린필드는 다양한 정원과 더불어 산책과 쉼의 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공간이다. 그린필드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과 함께 수목, 산책로가 조성됐다. 
       
   
▲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수변공원./사진=대우건설 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의 또다른 볼거리중 하나는 수변공원이다. 108동 앞에는 ‘돌과 물의 풍경’이라는 컨셉의 수변 공원이 위치한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안산에서만 18번째 푸르지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은 대표적인 텃밭 지역이고 앞으로 남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대우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조경공사업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통해 대우건설 뛰어난 조경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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