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각 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5회에서는 부부싸움을 하는 이대은, 트루디의 모습이 공개됐다.

   
▲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에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캡처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테니스 대회를 하루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예민해진 탓에 연습 경기 중 부부싸움을 벌였다.

심각한 실제 상황에 도경완은 "복식 경기다 보니까 눈만 마주쳐도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며 "사실 저희도 그래서 같이 방송하는 날은 전날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부딪히면 싸울까봐"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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