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남진이 신세대 후배 가수들과 합동으로 ‘2023 남진 콘서트’ 전국투어에 나선다.

공연 주관사 ㈜KH미디어 측은 2일 "남진이 오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18일 전남 여수, 4월 1일 일산, 4월 15일 성남, 4월 22일 목포, 5월 14일 평택, 6월 3일 당진, 6월 24일 군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어 기간 중인 5월 7일에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를 연다"고 밝혔다. 

   
▲ 2일 공연 주관사 KH미디어 측은 남진이 오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KH미디어 제공


남진은 지역별 각기 다른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송가인, 김소유, 숙행, 류지광, 홍잠언, 재하, 김용빈, 오유진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수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확정된 가수들의 팬클럽들은 색다른 이벤트를 선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