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방통위 두루 거친 통신전문가
청와대는 22일 오후 이명박대통령 추천몫인 방통위상임위원(차관급)에 신용섭 전 방통위융합실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용섭(申容燮) 방통위원 내정자는 54세로 서울생이며 장훈고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기술고시 16회(80년)로 관계에 입문하여 강릉전파감리국, 체신부 전파관리국 (통신사무관), 미국 AT&T사 파견(통신망계획훈련), 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통신사무관),전파연구소 검정과 과장(정보통신서기관),정보통신부 기술과장, 연구개발과장, 정보통신부 전파관리소 소장(정보통신부이사관) , 충청체신청 청장 (정보통신이사관) ,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국 국장,정보통신부 전파방송정책국 국장,정보통신부 이사관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 국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한 통신전문가이다. 올해 1월 10일 후배들을 위해 용퇴하였다.

이에 따라26일 출범하는 2기 방통위원으로는 최시중 현위원장과 홍성규 중앙대교수, 신용섭전융합실장, 김충식 경원대교수, 양문석 현상임위원 등 5인으로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