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이하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대양AI센터 B205호에서 ‘2023년 TEM·XPS 전문 인력양성 기본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대 핵심연구지원센터가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한 지역 내 교육기관, 산업체, 연구소 등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 세종대 핵심연구지원센터 ‘TEM·XPS 전문 인력양성 기본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교육은 교내·외 대학원생, 대학생 및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TEM(투과 전자 현미경) 및 XPS(X선 광전자분광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분석 방법 및 응용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130여 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센터 소개, TEM 교육,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 투어, XPS 교육, 수료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TEM 교육은 세종대 김성규 교수가, XPS 교육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정원 박사가 담당했다.

김선재 세종대 핵심연구지원센터장은 “평소 학생들과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 장비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비와 관련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적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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