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정 더한 세미 패키지, 편리한 올인원 패키지 등 대거 선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인터파크는 ‘다시 떠나고 싶은 대만·홍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인터파크


최근 근거리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대만과 홍콩은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파크는 대만과 홍콩의 개방에 따른 여행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만 등불 축제, 홍콩 기획전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기준 대만 패키지 상품의 1월 대비 판매액은 156%, 예약 인원은 120% 늘었다. 동기간 중 홍콩 패키지 상품도 판매액이 242%, 예약 인원은 100% 증가했다.

먼저, 대만은 최저가 항공부터 자유여행과 투어 티켓 등을 포함한 세미 패키지부터 올인원 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6월까지는 10명 이상 예약 시 인당 1만 원 할인이 가능한 총 1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4일 패키지 상품은 자유 일정을 더하고 팁·쇼핑 등을 제외해 개인별 특색 있는 여행 구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상품 구매 시 원데이 투어 및 입장권을 5% 할인가로 제공한다.

홍콩의 경우, 3·4일 패키지 상품으로 케세이퍼시픽 항공편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투숙한다. 자유 일정 또는 데이투어 중 선택해 소호거리·할리우드 로드·세계 최장 800m 옥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마카오를 포함한 풀패키지 상품은 성바울성당·세나도 광장 등 데이투어 및 특식을 제공한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3년 만의 국경 개방과 근거리 해외여행객 증가로 대만과 홍콩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보다 세분화된 상품을 출시한 만큼 대만·홍콩 여행도 인터파크를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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