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본격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 타이틀곡 'Groovy'(그루비)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직장인으로 변신한 크래비티의 모습을 그리며 시작했다. 슈트를 차려입은 크래비티는 각자 맡은 업무를 소화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하지만 곧이어 화려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퍼포먼스와 함께 "꿈꿔온 이 순간을 영원히 Feel Groovy"라는 노래 한 소절을 공개하며 크래비티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예고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Groovy'는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팀 색깔을 선명히 했다. 

크래비티만의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한 'MASTER : PIECE'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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