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팬들과 즐거운 생일을 함께 했다. 

홍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면서 "몰래 (생일) 전광판 보고 왔다. 감사드린다"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 지난 4일 홍지윤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홍지윤 SNS


홍지윤은 3월 3일 생이다. 그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해준 것으로 보이는 전광판을 바라보며 서 있다. 전광판에는 홍지윤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 사진들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는 홍지윤과 팬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팬들은 "최고의 여신", "홍지윤이 홍지윤 보러 왔다", "트롯 바비가 내려왔다"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 홍지윤이 지난 4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은 최근 그가 공개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 /사진=홍지윤 SNS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 준우승(선) 출신으로, 이후 가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