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방탄소년단이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했다"며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지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 2021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송’,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등 3개 부문, 작년에는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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