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이 초대형 회식을 즐긴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회식 자리가 최초 공개된다.

   
▲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초대형 회식이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앞서 '런닝맨' 지석진은 지난 '겨울 MT'에서 "후배들이니까 뭐든지 다 살 수 있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주 예고편에서 회식 장면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런닝맨 회식이 드디어 방송에 나오다니', '회식 자리에 같이 껴서 먹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최근 방송에서 런닝맨 회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자주 공개됐던 만큼 기대를 모은다.

이날 회식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진짜 석진이 형이 쏜다", "본격적으로 한우 먹는 날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여기는 안창살이 유명하다", "나는 안심을 좋아한다"며 각자의 취향에 맞춰 주문한다. 

유재석은 자신의 블루투스를 꺼내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흥겨운 회식 도중 뜻밖의 손님들이 습격한다. 멤버들의 말에 의해 스태프가 추가되는 것. 점점 늘어나는 인원에 회식 자리는 초대형 규모로 바뀌고, 지석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지석진 삼창'을 외치며 대 통합 된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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