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찬원이 꾸준한 기부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575만원을 돌파한 이찬원은 지난달 20일 첫 정규앨범 'ONE'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KSTAR '도원차트 시즌2' 등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를 개최하며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사진=초록뱀이앤엠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계속되는 선행으로 많은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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