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새 음악 레이블 와이예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와이예스 측은 6일 이 같이 밝히며 "폴킴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6일 와이예스 측은 폴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와이예스 제공


와이예스는 'WHY'와 'YES'의 합성어다. '왜 안 돼?'를 뜻하는 'Why not?'에서 시작된 새 표현이다. 논리적 혹은 직관적 결정일지라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표현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는 마음을 담았다.

폴킴은 와이예스를 통해 음악에 더욱 집중한다.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가 맡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음악 유통사다. 

한편, 폴킴은 최근 소속사 뉴런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약 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폴킴의 유튜브 채널이 전 소속사 뉴런뮤직으로 이전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뉴런뮤직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유튜브는 뉴런뮤직이 개설 시점부터 기획·제작해온 공식 영상으로 운영돼 왔다"며 "계약 종료 후 아티스트 의사에 따라 채널을 인수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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