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임예진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데뷔 이후 꾸준히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임예진 배우가 가진 진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임예진은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한 임예진은 '몬테크리스토', '베어 더 뮤지컬', '웨이스티드'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라이브 콘텐츠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하여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 총 4편의 뮤지컬·연극 라인업을 확정했으며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들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작품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뮤지컬·연극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뮤지컬배우·바리톤 김주택, 뮤지컬배우 고훈정,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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