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미국투어로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7일 "드림캐쳐가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부터 4일 뉴욕, 6일 레딩 등 3개 도시에서 진행한 ‘리즌 : 메이크스 드림캐쳐(REASON : MAKES DREAMCATCHER) 202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7일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최근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욕, 레딩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현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드림캐쳐는 매 공연마다 ‘비전(VISION)’, ‘보카(BOCA)’ 등 콘셉트 장인다운 선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북극성’,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멤버별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색다른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각종 SNS 채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를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재치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국내 데뷔 직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꾸준한 투어를 펼치며 공연형 그룹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월드투어를 거듭할수록 점차 커지는 공연장 규모를 자랑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해 개최한 미국투어에서는 전 회차 티켓 판매율 92%를 달성했다. 또 다수의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와 뉴욕, 레딩 등 4개 도시에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긴 드림캐쳐는 해외투어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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