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동직이 재믹스씨앤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재믹스씨앤비 측은 8일 "장동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 받아온 배우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8일 재믹스씨앤비는 장동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재믹스씨앤비 제공


지난 30여 년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장동직은 ‘쩐의 전쟁’, ‘천추태후’, ‘아이리스’, ‘포세이돈’, ‘쓰리 데이즈’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로마의 휴일’, ‘아이리스: 더 무비’, ‘비천무’, ‘비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재믹스씨앤비는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 사업 확장을 통해 음원 제작·유통,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영화 제작·해외 판권 유통, 광고·커머스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장동직과 함께 전광렬, 이기영, 윤주만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장동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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