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봄날의 언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8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는 물론, K-POP 아티스트의 숨겨진 서사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쇼챔 에세이' 코너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쇼챔 에세이'의 첫 번째 주인공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템페스트다.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템페스트는 일곱 명의 멤버가 한 팀이 되기까지의 눈부신 여정과 서로를 향한 진심, 함께 꾸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K-POP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무대까지 총 3주에 걸쳐 그들만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 아티스트의 감성과 생각,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하며,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쇼챔 에세이'는 '쇼챔피언'이 K-POP 팬들에게 선사하는 보석 같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19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OnlyOneOf의 컴백 스테이지가 준비돼 있다. 화려한 도시 서울에서 상처받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감정을 표현한 타이틀곡 'seOul drift'와 함께 청춘들의 껍질에 대한 서브곡 'chrOme arts'를 선보인다.


   
▲ 사진=MBC M '쇼챔피언'


지난주 '애심가'(愛心歌)로 짙은 국악 감성을 보여주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태연은 이번 주 신나는 국악 장단의 노래 '고개타령'을 '쇼챔피언'에서 최초 공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팬들의 주문을 수행하는 코너, '주문하신 ○○ 나왔습니다'의 이번 주 주인공은 노래 'Love or Die'로 이별한 청춘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감성돌 TNX이다. TNX는 '아이돌챔프' 앱 그리고 'ALL THE K-POP' SNS로 팬들이 주문한 내용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4세대 여자 아이돌이 준비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도 볼 수 있다. 스테이씨의 따뜻한 위로를 담은 'Teddy Bear', 매번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플키스의 몽환적인 'Sweet Juice' 그리고 청춘을 돌아보게 하는 트라이비의 'WE ARE YOUNG'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에잇턴, 남동현, tripleS, 포스트맨, 세리, 하우, 박로시, 정대왕의 무대도 '쇼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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