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서영은의 부친이 이날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 지난 7일 케플러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케플러 SNS


이에 따라 서영은은 예정된 팀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소속사는 "서영은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서영은은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한편, 서영은은 2021년 방송된 Mnet 아이돌 경연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해 1월 케플러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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