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9일 "강지영이 오는 30일 일본 도쿄 EX-시어터에서 단독 팬미팅 '포레스트 오브 지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8일 이엘파크는 강지영이 오는 30일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엘파크, 마호컴퍼니 제공


이번 팬미팅은 1, 2부로 나뉘어 열리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카라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으로 컴백한 강지영은 '한류퀸'다운 인기로 국내외를 휩쓸었다. 

그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팬미팅 구성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했다. 토크부터 게임,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됐다. 

강지영은 굿바이 인사, 하이 터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그가 직접 그린 캐릭터 굿즈들도 준비됐다. 

한편, 강지영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29일 출국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마호캐스트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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