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 윤곽이 드러났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블랙핑크 지수의 데뷔 첫 솔로 앨범명은 '미(ME)'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9일 YG는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앨범명이 '미(ME)'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앨범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사진=YG 제공


지수는 사전적 의미로 '나'를 뜻하는 'ME'를 앨범명으로 선택했다.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단어로 자신의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몽환적 분위기로 완성됐다. 지수는 아래를 향한 시선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수는 뛰어난 보컬과 독특한 음색,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팀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쌓아올린 멤버다.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역량을 쌓아온 그가 솔로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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