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9일 “송가인이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 9일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2년 연속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포켓돌 제공


송가인은 지난 해 2월부터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명예수문장’ 행사에서 명예수문장 활동을 하는 등 재단 홍보에 앞장서왔다.

전날 재위촉 간담회에 참여한 송가인은 “지난 해 재단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생일 팬미팅, 디너쇼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지난 달 15일에는 KBS 50주년 맞이 ‘아침마당’ 녹화를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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